[MLB.com] 조이 웬츠 (Joey Wentz)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애틀란타는 드래프트에서 고교투수를 공격적으로 지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 웬츠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지만 300만달러가 약간 넘는 계약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삼진 2위, 평균자책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50

조이 웬츠는 솔리드한 재능을 갖고 있지만 특출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준수한 커맨드도 보여주고 잇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모든 변화구가 좋은 날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변화구 회전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구종이 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날카롭게 떨어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조이 웬츠는 인상적인 승부욕을 갖고 있는 투수로 다른 탑 레벨의 투수 유망주들과 달리 높은 실링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승부근성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