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루이스 메디나 (Luis Medina)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7월에 뉴욕 양키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28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30만달러 이상의 돈을 투자할 수 없었던 양키즈입장에서는 기대보다 좋은 결과물을 얻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최고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면서 팜에서 가장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5 | Curveball: 60 | Changeup: 55 | Control: 45 | Overall: 50

인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으며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5-10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102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변화구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파워 커브는 인상적인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90-92마일 수준의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직구를 노리던 타자들에게는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메디나는 여전히 어린 선수로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터프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양키즈에서는 메디나의 투구폼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미래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양키즈에 투수 유망주가 많지만 가장 실링이 높은 선수가 메디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