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나단 데이비스 (Jonathan Davi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프로 첫 3년간 주목받는 유망주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24살의 나이로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황이 변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 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성적이 좋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0 | Run: 60 | Arm: 45 | Field: 55 | Overall: 45

 

5피트 8인치의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인상적인 근력을 바탕으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홈런은 주로 잡아 당겼을때 나온다고 합니다. 2년 연속으로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인내심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좋은 출루능력을 바탕으로 주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스피드를 고려하면 한시즌에 15개 내외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코너 외야수로 뛰었던 데이비스는 지난해 중견수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외야수 수비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장기적으로는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처럼 꾸준하게 발전한다면 센트럴 아칸사스대학 출신으로 1991년 이후에 첫 메이저리거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