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단 로마노 (Jordan Roman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캐나다 출신의 선수로 2014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이후에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2015년 시즌을 뛰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6년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뛰었습니다.)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선발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수술후에 개선된 팔근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꾸준하게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96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쪽으로 형성이 되는 공은 종종 장타로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파워 슬라이더는 두번째 공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타자들에게 효율적인 구종으로 지난해 0.19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거의 발전하지 않은 구종으로 좌타자를 상대로 보여주기 위한 공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로마노가 결국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할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선발투수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성장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