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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 모리슨 (Logan Morrison),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2. 2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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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인 로간 모리슨의 행선지가 결국 결정이 되었습니다. 본인의 앞을 막고 있던 에릭 호스머가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으니....다음 차례인 로간 모리슨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는군요. 미네소타 트윈스는 로간 모리슨과 1년 계약을 맺었는데 보장된 금액은 650만달러라고 합니다. 2018년에 55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면 베스팅 옵션이 실행이 될 경우에는 2019년에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베스팅 옵션이 거절이 될 경우에는 10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베스팅 옵션은 2018년에 600타석에 들어서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효력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해 성적에 따라서 1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면서 38개의 홈런과 0.516의 장타율을 기록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계약을 맺었군요. 몸값이 충분히 떨어졌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적극적으로 계약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고...지난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기는 했지만 이전 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플루크라는 시선이 있기 때문에 기대보다는 계약이 작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네소타 트윈스에는 조 마우어라는 1루수가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로간 모리슨의 경우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투수 보강에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인데..일단 타선을 보강하는 선택을 먼저 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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