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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코 리리아노 (Francisco Liriano), 디트로이트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2. 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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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투수인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계약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보여준 기량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구위에 대한 믿음을 아직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보장된 금액은 400만달러이며 성적에 따라서 1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선발투수로 뛰게 될지 아니면 불펜투수로 뛰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400만달러의 연봉을 준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뛸 당시에는 비스트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던 선수가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인데...많이 망가진 상태로 다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리빌딩을 선택한 구단이기 때문에 프란시스코 리리아노가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트래이드를 통해서 유망주를 받고 다른 팀으로 이적을 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해 토론토와 휴스턴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니....과거에 비해서 직구의 움직임도 떨어졌고 컨트롤도 인상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예전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들이 피홈런 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프란시스코 리리아노도 작년에 많은 피홈런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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