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척 테일러 (Chuck Taylor),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이후에 5년간 로우 레벨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6년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타격 성적을 보여주게 되었고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0 | Run: 50 | Arm: 45 | Field: 50 | Overall: 40

 

마이너리그를 거치면서 준수한 타격감각을 보여준 선수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판단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지난해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구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적인 스피드를 활용해서 좋은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테일러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좌익수라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경험이 있는 선수로 방망이가 발전할수 있다면 미래에 5번째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