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포수인 오스틴 반즈의 팔꿈치가 정상은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팔꿈치아 불편함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구단 관계자들은 이번 스캠기간 동안에 오스틴 반즈의 팔꿈치를 유심히 관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오늘 시즌 시작이 된다면 오스틴 반즈를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포수로 기용하는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 현재는 스캠기간이기 때문에 포수로 출전을 시키지 않고 시범경기 첫째주에는 지명타자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스캠 초반에 구단 관계자들이 인터뷰를 했지만 야스마니 그랜달과 플래툰으로 출전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팔꿈치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야스마니 그랜들과 플레잉 타임을 나눠갖는 것이 어떻게 보면 선수를 위해서 더 좋은 일로 보이기도 합니다. 2루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스캠기간에 내야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은데...현재 팔꿈치가 불편한 상황이라면 그런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포수는 야스마니 그랜달, 오스틴 반즈, 카일 파머인데...올해 윌 스미스가 AA팀에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시장에 남아있는 베테랑 포수중에 한명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하는 것도 보험차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일단 팔꿈치쪽에 통증이 있기 때문에 포수로 송구하는 것이 제한적일 가능성도 있는데 오스틴 반즈는 시즌이 시작이 되는 시점에는 팔꿈치 상태가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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