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불펜투수인 토니 싱그라니가 원래 오늘 불펜세션을 가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쪽이 뻣뻣해서 하루 불펜세션을 미뤘다고 합니다. 심각한 통증은 아니고 예방차원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홈페이지에는 "Minor shoulder tightness"라고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LA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시즌 팀의 주력 좌완 불펜투수로 뛸 것으로 보이는 토니 싱그라니인데...별일 없이 마운드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유망주로 선발로 뛸 당시에도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룰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년 토니 싱그라니는 LA 다저스에서 스캇 알렉산더와 함께 팀의 주력 불펜투수로 뛰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땅볼 유도능력이 좋은 스캇 알렉사더와 달리 토니 싱그라니는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입니다. 만약 토니 싱그라니가 정상적으로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아담 리베라토레 또는 에드워드 파레데스가 두번째 좌완 불펜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건강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아담 리베라토레가 휠씬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선택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토니 싱그라니가 몸에 이상없이 불펜세션을 마무리 했다는 소식을 빨리 포스팅을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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