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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개막전 선발로 등판할 예정인 윌머 폰트 (Wilmer Font)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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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범경기의 첫번째 상대팀은 역시나 같은 스캠장을 사용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입니다. 그리고 시범경기 개막전의 선발투수는 윌머 폰트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로 이번 시범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선수가 윌머 폰트인데...일단 구단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이번 결정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단 5선발 결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켄다 마에다와 류현진이 건강하게 스캠을 소화한다면 사실상 기회는 없기 때문에 다저스는 윌머 폰트를 멀티이닝을 소화하는 불펜투수로 기용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또는 리빌딩을 하는 팀으로 유망주를 받고 트래이드를 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고...

 

일단 윌머 폰트는 내일 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흥분해 있으며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많은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5~2016년에 독립리그에서 뛰면서 계획을 갖고 타자들을 승부하는 법을 배운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윌머 폰트가 등판한 이후에 야시엘 시에라 (Yaisel Sierra), 팻 밴디트 (Pat Venditte), 다니엘 코시노 (Daniel Corcino), C.C. 리 (C.C. Lee), 브라이언 모란 (Brian Moran), 에드워드 파레데스 (Edward Parades), 테일러 대니쉬 (Tyler Danish)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노리는 선수들이 대부분이군요. 물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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