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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LA 다저스 로스터의 다크호스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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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인데...퍼왔습니다. 워낙 로스터가 짱짱한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부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로스터 변화가 발생하기 어렵겠지만 이번 스캠을 통해서 다저스 로스터에 합류를 노리는 선수들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지 않으면 트래이드나 방출을 해야 하는 선수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윌머 폰트 (Wilmer Font)
지난해 AAA리그에서 삼진 1위를 차지한 선수로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투수로 내정이 된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만약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면 지명할당을 시켜야 하는 선수입니다. 아마도 다저스에 남는 선택보다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롱 릴리프로 다저스에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
2016~2017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던 선수로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이 되어서 로스터 합류를 노리고 있습니다. 독특한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건강했던 2015년에는 같은 도미니카 출신인 페드로 바에즈보다 더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이번에 컵스로 이적한 브랜든 모로우의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는 후보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트래이시 톰슨 (Trayce Thompson)
2016년 시즌전에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6년에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등쪽 부상을 당하면서 후반기부터 좋지 않았고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트래이시 톰슨을 면밀하게 관찰한 이후에 로스터 포함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에 외야수 자원이 많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아담 리베라토어 (Adam Liberatore)
2017년에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로 건강하다면 좌완 불펜투수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구단에서 로스터에 불펜투수를 7명을 포함시킬지 아니면 8명을 포함시킬지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8명의 불펜투수를 로스터에 합류시킨다면 아담 리베라토어가 유력한 후보중에 한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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