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안 마르티네즈 (Joan Martinez), 스카우팅 리포트

20살의 나이로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빠른 직구를 바탕으로 커리어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였기 때문에 보스턴과 계약을 맺을 당시에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1.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소속팀이 리그 챔피언쉽에서 승리하는데 기여를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Splitter: 50 | Control: 50 | Overall: 45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91-94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지난해에는 95-98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후반의 직구는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상당히 지저분한 공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90마일 초반의 스플리터도 좌타자를 상대로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3가지 수준급 공을 던지는 투수지만 아마도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힘이 들어가고 있으며 팔스윙이 긴편이기 때문에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아직 투구 매커니즘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선수지만 준수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문제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