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나단 디아즈 (Jhonathan Diaz), 스카우팅 리포트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오른쪽, 왼쪽에서 모두 강한 공을 던지는 특이한 선수였다고 합니다. 60만달러의 돈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좌완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에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마지막 12번의 선발 등판에서는 3.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무실점 피칭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계약을 맺을 당시에 85-89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선수지만 지금은 89-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빠른 공을 던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구속보다 움직임이 더 인상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2015년에 아쉽게도 수비중에 무릎부상을 당하면서 결장을 한 이후에 지난 3시즌간 1.8의 땅볼/뜬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팔스피드를 유지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로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준수한 회전수를 갖고 있는 평균적인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며 투구폼을 쉽게 쉽게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는데 상위레벨 타자들의 헛스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이미 완성도가 있는 투수로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