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챈들러 세퍼드 (Chandler Shepherd)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2학년으로 4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켄터키주 고교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3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결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1년에 주 최고의 투수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 3년간 선발과 불펜투수를 오간 챈들러 세펴드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13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는 풀타임 불펜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 멕시코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해 보스턴은 그를 선발투수로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utt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불펜투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91-93마일 수준의 직구는 최고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는데 움직임이 상당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와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변화구들은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지난 4년간 9이닝당 9.1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우타자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속을 경기 후반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