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쪽이 좋지 않은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워커 뷸러가 아직 스캠에서 불펜세션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데..이유가 나왔습니다. 등쪽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지난 1월 워크아웃때부터 등쪽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Upper back"쪽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훈련을 통해서 통증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송구훈련중에 다시 등쪽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정상적으로 스캠을 소화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일단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고 근육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상태이며 계획된 일정에서 약간 늦춰진 상태라고 하는군요. 워커 뷸러의 건강상태가 100%가 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전력은 워커 뷸러에게 그런 여유를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직 프로에서 많은 이닝을 던진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시즌 초반에는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건강하게 회복만 할 수 있다면 현재의 등쪽 통증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는 부분인데....일반적인 마른 투수들이 자주...고질적으로 겪는 통증중에 하나가 등쪽 통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신경이 쓰이기는 합니다. 기존 1선발투수인 클래이튼 커쇼도 등쪽 통증으로 인해서 지난 2년간 시즌중에 한달씩 결장을 했던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