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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이 사라진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2. 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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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막판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고전을 했던 코리 시거가 이번 오프시즌에 수술 대신에 재활 훈련을 택한 상황인데..다행스럽게 현재는 통증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팔꿈치쪽 통증은 수술이 가장 좋은 처방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널리 알려진 상황이라...) 일단 바로 경기에 출전해서 강한 송구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훈련을 통해서 송구강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8년 스프링캠프까지는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유격수 자원을 영입하길 추가했으면 했는데...구단은 백업 유격수로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활용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중견수인 크리스 테일러를 유격수로 출전시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공수에서 워낙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선수이기 때문에 코리 시거의 건강은 이번 봄에 다저스가 관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에 한가지인데...일단은 긍정적입니다. 유격수로 뛰기에는 너무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3루수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예상이 지속적으로 나왔던 선수인데...아직 저스틴 터너의 계약기간이 3년이 남아있는 것을 고려하면 코리 시거가 다저스의 유격수로 3년은 더 뛰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다저스의 높은 관계자들은 코리 시거의 팔꿈치 상태를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즌 시작할 시점에는 정상적인 송구를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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