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케빈 마이탄 (Kevin Maitan), 스카우팅 리포트

 

우투양타인 케빈 마이탄은 내야수로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유망주로 2016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애틀란타와 425만달러에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데 지난해 겨울에 애틀란타가 해외 유망주 영입에 불법적인 행동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LA 엔젤스와 2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두번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40 | Arm: 65 | Field: 45 | Overall: 55

 

베네수엘라 출신인 케빈 마이탄는 종종 미구엘 사노이후에 가장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프로에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치는 약간 식었다고 합니다. 양쪽 타석에서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우타석에서 더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아니지만 운동능력과 움직임은 내야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매우 강한 어깨를 갖고 있고 수비 감각이 좋기 때문에 3루수로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엔젤스는 아마도 유격수로 기회를 더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중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인데 1루수급의 체격을 갖지 않도록 구단에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지난 가을부터 체중관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에 상관없이 케빈 마이탄의 공격툴과 게임 감각을 고려하면 미래에 스타급 선수로 발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18살의 나이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 참을성이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