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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터 키붐 (Carter Kieboom),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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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그의 형은 2012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지명을 받았고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로부터 가장 좋은 고교 타자로 평가를 받기도 했던 카터 키붐은 20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바로 루키리그에서 인상적인 공격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시즌초반에 인상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0 | Run: 50 | Arm: 55 | Field: 50 | Overall: 55

 

방망이 중심에 타구를 맞추는 타고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좋은 타격 어프로치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삼진을 많이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지난해에는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카터 키붐이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자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하게 되면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발움직임이 좋고 수비감각이 좋기 때문에 유격수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수비범위와 평균 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몇몇 스카우터들은 결국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미래 수비 포지션에 상관없이 카터 키붐의 방망이는 그를 메이저리그로 이끌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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