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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앤더슨 에스피노자 (Anderson Espinoza)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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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년 계약기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당시에 18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로는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7월말에 드류 포머란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앤더슨 에스피노자의 팔꿈치 이상이 발견이 되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8월달에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5 | Changeup: 60 | Control: 50 | Overall: 55


상대적으로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매우 인상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쉬운 팔동작과 스윙 스피드를 바탕으로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4-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 존에서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구종이지만 2016년에는 꾸준함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직구와 동일한 팔동작에서 던지고 있는데 상당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선수로 미래에 3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 매커니즘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서 세련된 컨트롤과 컴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8년 막판에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계획된 재활 프로그램을 잘 이수했을때...) 물론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에스피노자를 2019년부터 등판을 시키는 선택을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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