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루이스 우리아스 (Luis Urias), 스카우팅 리포트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2013년 겨울에 멕시칸리그에서 뛰고 있던 루이스 우리아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16년에 캘리포니아리그에서 가장 어린 주전선수였던 루이스 우리아스는 리그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면서 19살의 나이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AA팀에서 뛰면서 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이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70 | Power: 40 | Run: 50 | Arm: 55 | Field: 60 | Overall: 55

매우 인상적인 타격 어프로치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엄청난 타격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종 판단능력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가 확실한 선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지난해 AA팀에서 0.398의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로팀에서 뛴 4년간 135개의 삼진을 당했는데 얻어낸 볼넷은 무려 153개였다고 합니다. 방망이에 공을 맞추는 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좋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마도 우리아스가 만들어내는 장타는 갭파워 수준일것 같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송구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2루수로 더 가치가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뛴다면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리아스는 지난해에도 유격수로 충분히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아스의 포지션은 2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어느시점에 이동하게 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는 2루수가 될것으로 보이는데 충분한 수비범위와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타격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테이블 세터가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이며 오랫동안 내야수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