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거론이 된 LA 다저스 유망주

에단 마틴 (Ethan Martin)이 최근에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매우 투수들에게 불리한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는 에단 마틴이지만 최근에 너무 많은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첫 3달동안은 단 한개의 홈런을 허용했지만...) 지난 3번의 선발 등판에서 무려 5개의 홈런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제구력에도 문제점을 보여주면서 17개의 삼진 아웃을 잡는 동안에 17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에단 마틴의 2010년 성적:
http://web.minorleaguebaseball.com/milb/stats/stats.jsp?pos=P&sid=milb&t=p_pbp&pid=543495

매우 뛰어난 구위를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그의 피칭 어빌리티는 그의 스터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 리그에서 탈삼진 9위에 올라있지만 리그에서 가장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규정이닝을 넘긴 투수중에서는 4번째로 나쁜 WHIP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확실히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차라리 A팀으로 잠시내렸다가 제구력을 잡은 이후에 바로 AA리그로 내리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

그리고 올해 가장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너리거중에 한명이 바로 제리 샌즈 (Jerry Sands)라고 하는데 자이언츠의 브랜든 벨트와 비교할때 본인은 샌즈가 브랜든 벨트보다 더 좋은 유망주라고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일단 샌즈의 파워 포텐셜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의 포지션인 1루와 우익수는 상당한 파워가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