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시장에 남아있는 중견수 로렌조 케인에 대한 소식이 오늘 몇가지 올라왔습니다. 이번 오프시즌에 루머조차 별로 없던 선수가 로렌조 케인인데....1월중순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눈높이가 조금 낮아지자 관심을 보여주는 구단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글을 다저스 담당기자 켄 거닉이 자주 거론을 하기는 했지만...실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로 잘 적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액 연봉+드래프트픽을 희생하면서 로렌조 케인을 영입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나온 루머에 따르면 텍사스 레인저스가 로렌조 케인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는 뚜렷한 중견수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히 링크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로렌조 케인을 영입한다고 해서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스트시즌을 노릴수 있는 전력이 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저렴한 대안을 찾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뛰면서 0.300/0.363/0.440, 15홈런, 26도루를 기록한 로렌조 케인이 합류하게 된다면 전력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결국 금액이 문제일것 같은데....4년 6000~7000만달러 사이의 계약을 맺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로렌조 케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텍사스 레인저스 뿐만 아니라 밀워키 브루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라고 하는데...현실적인 매치업은 텍사스가 제일 좋기는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중견수가 필요한 상황인데....뚜렷하게 관심을 보인다는 루머는 현재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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