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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알렉스 파에도 (Alex Faed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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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학시즌이 시작할 시점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알렉스 파에도를 지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상상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릎수술의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드래프트 순번이 18번까지 밀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래프트 이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MO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27.1이닝을 던지면서 0.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4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덕분에 소속팀인 플로리다 대학은 칼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을때 알렉스 파에도는 3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움직임이 상당한 직구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는 대학 최고 수준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의 움직임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타자들의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에 너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발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팔동작이 크지만 컨트롤은 평균-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알렉스 파에도는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시즌을 마친 이후에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에는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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