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BA 선수의 아들인 매닝은 원래 대학에 진학해서 농구와 야구를 병행할 예정이었지만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3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2017년에는 주로 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투구매커니즘이 좋을때는 매우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투수지만 대부분의 키큰 투수들처럼 팔각도가 일정한 모습을 2017년에는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도 일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확장 캠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 막판에 A팀에 합류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투구 매커니즘이 좋을때 맷 매닝는 92-93마일의 직구를 주로 던졌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로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할때는 오른손 타자들이 치기 힘든 공을 던진다고 합니다. 12-6시 커브볼도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결정구로 자주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체인지업과 컨트롤을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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