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다즈 카메론 (Daz Camer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한 마이크 카메론의 아들인 다즈 카메론은 많은 계약금을 요구했기 때문에 2015년 드래프트에서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다즈 카메론와 계약을 맺었는데 2016년에 A팀에서 뛰기에는 부족한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일찍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휠씬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스틴 벌랜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준수한 이해도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구종에 대한 좋은 판단능력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커리어 초반에는 투수들의 공을 꾸준하게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스윙 궤적을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물도록 수정한 이후에 더 좋은 컨텍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즈 카메론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평균적인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미래에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평균적인 어깨와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다즈 카메론은 특출난 툴을 갖고 있지 못한 선수지만 항상 열심히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준수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