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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 조단 라일즈 (Jordan Lyles)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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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조단 라일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콜로라도 로키즈와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봤는데 여전히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군요. 선발투수로 준수한 구속을 보여주는 선수이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변신을 하면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생각을 했는데...올해 콜로라도 로키즈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콜로라도 로키즈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는 선발투수로 다시 돌아갔는데....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는 다시 선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번 계약은 1+1년 계약으로 2018년에 75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며 2019년 옵션이 거절이 되면 25만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보장된 금액은 1년 100만달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옵션이 얼마짜리 옵션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영입해서 불펜투수로 테스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선수가 조단 라일즈인데....샌디에고 파드레즈행을 선택을 했군요. 지난해-올해 불펜투수로 효율적인 피칭을 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평균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젊은 투수라서....혹시나 하는 맘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조단 라일즈를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 무리하게 어린 선수를 빨리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것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인데...휴스턴-텍사스에서 뛰면서 한번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구위와 커맨드가 완성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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