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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스티븐 피스코티 (Stephen Piscotty)영입에 접근?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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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이드를 통해서 마르셀 오수나를 영입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기존의 외야수인 스티븐 피스코티의 트래이드에 접근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마르셀 오수나의 영입전부터 스티븐 피스코티가 트래이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은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관심이 있는 구단이 오클랜드 오슬레틱스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었고...일단 스티븐 피스코티가 스탠포드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와 가까운 오클랜드 오슬레틱스로 트래이드 되는 것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을것 같습니다. 2015-2016년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차세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익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올초에 6년짜리 장기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년짜리 계약으로 총액 3350만달러짜리 계약입니다. 올해 스티븐 피스코티는 많이 부진하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0.235/0.342/0.367, 9홈런, 39타점을 올래 기록했습니다. 선구안은 여전한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컨텍이 떨어지면서 장타력도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시적으로 부진을 겪은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오클랜드의 내야수 유망주인 야이로 무노즈 (Yairo Munoz)가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양팀이 상당히 깊숙하게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두명의 마이너리그를 받는 조건으로 스티븐 피스코티를 오클랜드로 넘기는데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한다면 과거의 성적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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