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관심만으로 끝나고 있지만 이번 겨울에도 탬파베이 레이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크리스 아처에 대한 관심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달리 탬파베이 레이스가 리빌딩을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에 크리스 아처의 트래이드 가능성은 언제보다 높은 편이지만....현실적으로 트래이드가 일어날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 일단 탬파베이 언론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미네소타 트윈스,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가 크리스 아처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주었던 팀들이라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선발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크리스 아처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인상적인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남은 계약규모도 최근 FA시장에서 투수들의 몸값을 고려하면 염가수준입니다. 앞으로 4년간을 더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선수로 18-19년은 계약이 확정이 되어 있으며 20-21년 계약은 팀 옵션입니다. 팀 옵션이 모두 실행이 된다고 해도 크리스 아처의 계약은 겨우 4년 3400만달러의 계약입니다. 만약 탬파베이 레이스가 크리스 아쳐를 트래이드 시장에 내놓는다면 엄청나게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남은 계약규모를 고려하면 마이너리그 전체 TOP 100안에 포함이 되는 3명이상의 유망주를 얻어 올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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