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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파이어스 (Mike Fier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7. 12. 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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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논텐더가 된 우완 선발투수 마이크 파이어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1년 6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올해 휴스턴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153.1이닝을 피칭한 마이크 파이어스는 5.22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투수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했을때부터 논텐더가 될 후보로 거론이 되었는데 실제 논텐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새로운 소속팀을 찾았습니다.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서비스 타임이 2년 남은 선수이기 때문에 내년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타이거즈는 1년도 마이크 파이어스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리빌딩을 선언한 구단이기 때문에 전반기에 마이크 파이어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유망주를 받고 트래이드 데드라인쯤이 트래이드를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현실적인 추측입니다. 일단 마이크 파이어스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이번 계약은 공식화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볼티모어가 2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마이크 파이어스가 1년짜리 계약을 선택을 한 것을 보면...볼티모어가 제시한 계약금 규모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다시 예전의 기량을 보여줄 자신감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문제는 타이거즈가 사용하는 홈구장이 투수에게 힘든 구장이라...생각처럼 좋은 성적을 만들어내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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