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LA 다저스와 면담

쇼헤이 오타니가 현지시간으로 12월 04일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날 LA 다저스와도 면담을 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가 면담 대상 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도 늦게 알려졌는데...면담을 했다는 소식도 하루가 지나서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구단내에서 직원들에 대한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런식의 면담 협상에서 이른 시점에 면담을 하는 팀들은 최종 선택을 받을 확률이 낮다는 것인데....아마도 LA 다저스는 쇼헤이 오타니가 고려하는 팀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미국내의 예상도 비슷하고...일단 하루에 두팀이상의 면담이 이뤄진다면 생각보다 쇼헤이 오타니의 행선지는 빠르게 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2월 22일이 데드라인으로 알고 있는데....윈터미팅전에 계약할 소속팀이 결정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현재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투수쪽은 쇼헤이 오타니의 행선지 때문에..타자쪽은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행선지 때문에 멈춰있는 상태인데...쇼헤이 오타니의 행선지가 결정이되면 투수쪽은 도미노처럼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쇼헤이 오타니가 인상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인상적인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다저스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서.....크게 아쉽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