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파빈 스미스 (Pavin Smith)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는 타자 유망주중에 한명이었던 파빈 스미스는 좌타석에서 아름다운 스윙과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 3년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1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동안에 당한 삼진은 12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도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의 스카우터들은 파빈 스미스가 헛스윙을 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는 경험이 쌓이면 발전할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빈 스미스에게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미래에 준수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모든 상황에서 컨텍에만 집중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부족한 파워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텍과 매우 세련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모든 스카우터들이 동의하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잘 달리지는 못하지만 1루수로 부족함이 없는 어깨와 글러브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데 과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파빈 스미스의 미래 포지션이 1루수가 될지 아니면 외야수가 될지는 결국 폴 골드슈미트와 연장 계약을 할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