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테일러 비디 (Tyler Beed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23. 23:28

본문

반응형


올해 스캠에서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하기도 했던 테일러 비디는 AAA팀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7월말에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접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구속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전에는 플러스 등급의 구속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평균이상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투심과 포심 두가지 형태의 직구를 던진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커맨드의 발전이 필수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이점은 대학때부터 지적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변화구는 커터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변화구들을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이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다시 커브볼은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기 때문에 구종의 발전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디는 마이너리그를 통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자이언츠의 선발진에 합류한 크리스 스트래튼의 마이너리거 시절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테일러 비디도 스트래튼처럼 2018년에 선발진에 결국 합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진을 잡아낼 수 있는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갖고 있는 포텐셜은 4선발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