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

시즌말미부터 메이저리그의 주요 관심사중에 하나인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전단장 존 코포렐라 스캔들에 대한 처벌이 곧 나올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에 대한 퍼넬티로 어느정도의 벌금이 주어질 것이며 추후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계약금 배당에 제한을 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미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몇몇 유망주들은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스턴에게 주어진 처벌과 유사하군요.) 아직 어떤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2016년에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탑 유망주 케빈 마이탄 (Kevin Maitan)이 그 대상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프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케빈 마이탄을 제외하고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는 동일한 시점에 계약을 맺은 포수 아브라한 구티아레즈 (Abrahan Gutierrez)와 얼마전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배지환 (Ji-Hwan Bae)이라고 하는군요. 위의 3명의 선수중에 한명은 자유계약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