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 헬프리 마테와의 계약을 파기했다고 합니다. 일단 이유는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시력쪽에 문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7-2018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해외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300만달러에 계약합의를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계약이 파기가 된 것을 보면 계약당시에는 이쪽관련 이상을 이야기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번 계약이 무산이 되었기 때문에 헬프리 마테는 완전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으며 곧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위한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라고 하는데.....건강에 대한 문제가 스카우터들 사이에 한번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계약금을 제시 받지는 못할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팀들이 배정된 계약금을 사용한 시점이라...계약을 내년 7월 2일 이후에 이뤄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느낌상 어느팀과 30~40만달러 수준에서 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체검사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의 몸값은 1/10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을 많이봐서.....그리고 이런식으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한 유망주들의 경우 결국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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