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ituation | AB | R | H | 2B | 3B | HR | RBI | BB | HBP | SO | SB | CS | AVG | OBP | SLG | OPS |
None On | 65 | 2 | 11 | 1 | 0 | 2 | 2 | 5 | 1 | 12 | 0 | 0 | .169 | .239 | .277 | .516 |
Runners On | 52 | 16 | 17 | 2 | 0 | 3 | 23 | 5 | 1 | 7 | 1 | 0 | .327 | .390 | .538 | .928 |
Scoring Position | 32 | 14 | 13 | 2 | 0 | 2 | 21 | 2 | 1 | 5 | 0 | 0 | .406 | .444 | .656 | 1.101 |
Bases Loaded | 4 | 3 | 2 | 0 | 0 | 0 | 4 | 0 | 0 | 1 | 0 | 0 | .500 | .500 | .500 | 1.000 |
Scoring Posn, 2 out | 18 | 7 | 6 | 1 | 0 | 1 | 10 | 1 | 1 | 2 | 0 | 0 | .333 | .400 | .556 | .956 |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레는 라몬 트론코소를 경기 5~6회에 이길수 있는 박빙의 경기에 주자가 있을때 계속 쓰고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싱커볼을 구사하는 땅볼 피쳐이기에 병살을 유도할 수 있어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트론코소가 올시즌 땅볼 피쳐가 아니라는건 토레빼고는 거의 다 아는 이야기죠.지난해부터 올해 불펜이 하나도 없을때 혹사 당했을만큼 트론코소를 많이 쓰면서 제2의 스캇 프락터라는 소리까지 들었었는데 그 이후로 완전히 망가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DL을 가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수준입니다.아니면 로스터에 두면서 패전용이나 점수차이가 많이 났을때 주자 없을때 새로운 이닝에 써야 하는데 토레가 쓰는거 보면 오늘 경기처럼 계속 쓸 것인지라 로스터에 코소가 있는한 오늘과 같은 재앙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eason |
패스트볼 구속 |
패스트볼 좌우 변화 |
패스트볼 상하 변화 |
2008 |
93.0 |
-9.2 |
5.8 |
2009 |
92.5 |
-8.3 |
7.6 |
2010 |
90.8 |
-7.1 |
4.9 |
바로 트론코소 돌팔매질 투구폼에서 나오는 싱킹 패스트볼의 위력이 확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구속도 2마일 이상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무브먼트 면에서도 공의 변화가 이전만 못한 모습입니다.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커브볼을 무지하게 던져대고 있는데 오늘 가운데 몰리면서 계속 맞았었죠.땅볼을 유도하라고 내는 싱커를 던지는 투수가 커브를 더 많이 던진다 이건 너클보러가 패스트볼을 더 많이 던지는 것과 같다고 할만큼 자신의 주무기를 잃은 투수라고 볼 수 있는데 과연 이런 트론코소를 앞으로도 계속 중요상황마다 쓸것 같아서 심히 불안하네요.
9회말 2사상황 (24) | 2010.06.24 |
---|---|
프리웨이 시리즈 5차전 라인업 (52) | 2010.06.24 |
퍼칼, 고국행 & 라인업 (90) | 2010.06.18 |
야구란 무엇인가(38-27) (10) | 2010.06.17 |
이어지는 3경기 여기서 2승 1패만 한다면 다음주도 편하게 갈듯 (3) | 2010.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