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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로날드 아쿠나 (Ronald Acun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11.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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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아쿠나의 아버지는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론 아쿠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로날드 아쿠나는 휠씬 좋은 커리어를 미국 프로에서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로날드 아쿠나는 2015년부터 미국무대에서 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손목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갖지 못했지만 올해 A+팀에서 시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로날드 아쿠나의 능력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AA팀/AAA팀으로 승격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번 로날드 아쿠나는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올해 좋은 시즌을 보내면서 BA에서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거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애틀란타는 앤드류 존스라는 어린 선수를 다룬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확신을 갖고 로날드 아쿠나를 승격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못하는 것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여러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로날드 아쿠나처럼 모든 툴이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는 유망주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수비와 주루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타격과 송구는 플러스 툴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로날드 아쿠나의 파워를 플러스-플러스 재능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홈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로 우익수, 우중간으로 홈런을 자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더 자주 밀어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단점은 아직 송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점이며 높은 수준급 직구에 약점을 보여주는 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변화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을 잘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해서는 매우 빠른 손움직임과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이미 메이저리그 최상위급의 타구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1년에 25-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마이너리그에서 1000타석을 소화하지 못한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2018년에 상당한 시간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내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현재 애틀란타에는 엔더 인시아테라는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중견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살의 선수로 경험이 부족한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특출나고 선구안과 수비능력도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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