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투수인 조니 쿠에토가 팀 잔류를 선택하였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4년 8400만달러의 계약을 파기하지 않고 잔류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올해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것이 이번 선택을 한 가장 큰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는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계약을 파기하고 더 큰 계약을 추구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올해 부상 때문인지 인상적인 이닝소화력도 보여주지 못했고 평균자책점도 4.5 근처로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상당히 부담이 되는 계약으로 남을 가능성도 상당히 큽니다.
일단 조니 쿠에토가 잔류를 선택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내년에도 상당히 인상적인 선발진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선발진에게 많은 연봉을 줘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단의 약점인 방망이를 보강할 자금이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제프 사마자의 트래이드 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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