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릭 허니컷 코치와 재계약을 할 당시에 2년후에는 릭 허니컷 (Rick Honeycutt)코치가 프런트로 이동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실제로 올시즌이 끝나면 릭 허니컷이 다저스의 투수코치 역활을 내려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아직 공식적인 발표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63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현장에서는 은퇴를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요즘 젊은 감독/젊은 코치들이 대세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팀에서 투수코치 역활을 제안하지 않는이상 다저스의 프런트에서 일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찰리 허프처럼 다저스의 마이너리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피칭 코디네이터와 같은 역활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식직함은 단장보좌 이런 것을 주더라도...현시점에서 릭 허니컷이 투수코치 자리를 내려 놓는다면 누가 새로운 투수코치 역활을 하게 될지 예측하기는 힘듭니다. 릭 허니컷은 2006년 이후로 다저스에서 12년째 투수코치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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