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타자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LA 다저스

 

월드시리즈 3-5차전에 아메리칸리그 규정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누가 다저스의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될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아직 지명타자를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작 피더슨 (Joc Pederson),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이 고려가 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월드시리즈가 시작하기 전에는 유격수로 출전하고 있는 코리 시거가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는데..현시점에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코리 시거의 등상태가 많이 회복이 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홈런을 기록한 작 피더슨이 지명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우투수들을 많이 상댕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작 피더슨이 좌익수로 출전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일단 오늘 홈페이지에서는 관련된 이름이 거론이 되지 않았지만 오늘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찰리 컬버슨도 지명타자로 거론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