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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3차전, 유 다르빗슈 vs 랜스 맥컬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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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10.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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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가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상황에서 LA 다저스가 원정 3연전을 갖게 됩니다. 홈 2연전에서 2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저스가 상대적으로 뒤져있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일단 3차전의 승리팀이 시리즈를 가져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총력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우완인 유 다르빗슈와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입니다.

 

시즌 막판부터 커터를 안정적으로 구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 다르빗슈는 포스트시즌 두경기에 등판해서 단 두점만을 실점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는 지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쉽 시리즈 7차점에서 불펜으로 등판해서 4이닝 무실점 피칭을 한 선수로 가장 최근 두번의 등판에서 10이닝 1실점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 다르빗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강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상대전적이 좋은 선수는 조지 스프링어 한명 뿐입니다. 18타수 6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선수들은 다르빗슈에게 1할대 상대전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프링거를 제외하고 홈런이 있는 타자도 카를로스 코레아 한명 뿐입니다. 일단 토요일 경기에서는 1번타자인 조지 스프링거와의 승부가 경기 전체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신인급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타자중에서 상대한 선수가 많지는 않은데...상대전적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3차전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안드레 이디어가 3타수 3안타, 야시엘 푸이그가 3타수 2안타, 체이스 어들리가 3타수 1안타, 로간 포사이드가 7타수 2안타,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이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타수 1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맥컬러스가 너클 커브를 집중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다저스가 이공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승부의 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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