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팅 뉴스 선정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다저스의 1루수인 코디 벨린저가 스포팅 뉴스가 선정한 2017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102명의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102명 97명이 코디 벨린저에게 투표를 하였다고 합니다. 오래 4월 25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코디 벨린저는 0.267/0.352/0.581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벨린저가 기록한 39개의 홈런은 내셔널리그 신인 역대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입니다. 포스트시즌에도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코디 벨린저인데....이제 남은 포스트시즌에 4개의 승리타점만 기록해주면 좋겠네요.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97표
조쉬 벨 (Josh Bell), 2표
폴 데종 (Paul DeJong), 2표
이안 햅 (Ian Happ), 1표

 

지난해에는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올해의 내셔널리그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는데..2년 연속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과연 내년에는 워커 뷸러 또는 알렉스 버듀고가 이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