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에 출전시킬 1~3차전 선발투수가 확정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크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를 1차전에 등판시킨다고 발표한 상황에서.....리치 힐이 다음주 월요일날 시뮬레이션 피칭을 할 예정이며 유 다르빗슈가 수요일날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2차전 선발은 리치 힐 (Rich Hill), 3차전 선발은 유 다르빗슈 (Yu Darvish)로 확정한 모양입니다. 리치 힐의 경우 상대적으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었고 유 다르빗슈는 원정에서 강점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리치 힐의 경우 올해 두번 애리조나 원정경기에서 등판을 했는데 9이닝을 던지면서 10실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쿠어스 필드에서는 2008년이후에 등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리치 힐 입장에서는 체이스 필드나 쿠어스 필드는 정말 던지기 싫겠네요. 반면에 유 다르빗슈는 올해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10삼진 경기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쿠어스 필드에서는 피칭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준에 40개의 불펜 피칭을 했고 릭 허니컷 코치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4차전 선발은 아직 결정이 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커쇼의 조기 등판은 계획에 없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지난 2년간 지켜진 적이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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