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또 한명의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승격 시켰습니다. 시즌후에 룰 5 드래프트 대상자가 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합류가 이상할 것은 없는데.....이시점에 합류를 시켰다는 것은 다양한 수비포지션에 대한 수비와 도루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40인 로스터가 꽉 찬 상태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외야수인 오코예아 딕슨 (O'Koyea Dickson)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깨가 좋지 않아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2년생인 팀 로카스트로는 1992년생으로 원래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의 선수였는데 해외 유망주 보너스를 토론토에 넘겨주면서 다저스가 받은 선수입니다.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인상적인 공격력과 주루 스피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다저스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루수/중견수 수비가 주 포지션으로 알려진 선수이며 유격수와 3루수 수비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저스는 팀 로카스트로를 대주자 요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몇년째 대주자 프로젝트를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인데 팀 로카스트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올해 AA팀과 AAA팀에서 0.308/0.383/0.454, 10홈런, 34도루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대주자로만 활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팀 로카스트로는 올해 포스트시즌 뿐만 아니라 내년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를 놓고 오늘부터 경쟁을 시작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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