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콜로라도 원정 시리즈의 선발투수들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3차전에 선발 등판을 할 가능성도 있었던 유 다르빗슈 (Yu Darvish)가 등판하지 않고 정규시즌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준 유 다르빗슈이기 때문에 혹시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콜로라도 전 등판을 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모양입니다. 대신 팀 시뮬레이션 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차전-류현진
2차전-클래이튼 커쇼
3차전-불펜게임

 

사실 2차전 선발투수인 클래이튼 커쇼도 휴식을 갖게 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선수 본인이 실제 경기를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시즌 19승을 거두겠다는 욕심 때문일수도 있지만 쿠어스 필드에서는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할수도 있는데....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3~4이닝을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승부욕이 강한 클래이튼 커쇼이기 때문에 난타를 당하지 않는다면 6이닝까지는 던지겠다고 욕심 부릴것 같다는....내일 2실점이상 할 경우에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놓칠 가능성도 있는데....호투가 필요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