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1루수인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결국 시즌 아웃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홈런을 치면서 기대감을 갖게 했는데...다음날 등쪽 상태가 더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2017년 남은 시즌 출장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2017년 포스트시즌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고 합니다. 베테랑 선수이고 포스트시즌 경기에 많이 출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대타 요원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일단 다저스의 계획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대신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왼손 대타 요원 경쟁을 하였던 안드레 이디어 ()는 부상만 없다면 포스트시즌 로스터 합류가 확정적인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다저스의 좌익수쪽의 생산성이 최악 수준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안드레 이디어가 주전 좌익수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한때 득점 찬스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이디어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 자주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코디 벨린저는 앞으로 1루수로 쭉~~출전을 하겠군요. 일단 지난해부터 몸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아드리안 곤잘레스인데..계약 마지막해인 내년에는 어느정도 생산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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