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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9월 1일 로스터 무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9.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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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확장 로스터가 적용이 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선수들의 로스터에 합류를 했습니다. 반대로 몇몇 선수들은 로스터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좌완 선발투수인 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습니다. 등부상으로 인해서 6주정도 부상자 명단에 있었는데...최근 재활등판 결과를 보면 무난하게 돌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오늘 5이닝 또는 75개의 투구수를 던지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야수/외야수인 랍 세기딘 (Rob Segedin)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습니다.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뚜렷한 수비 포지션이 없어서 자주 출전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외야수인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가 메이저리그에 합류했습니다. 8월중에 합류한 커티스 그랜더슨이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알렉스 버듀고가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오늘 바로 선발 중견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등통증으로 인해서 2017년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안드레 이디어 (Andre Ethier)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습니다. 일단 아직 목쪽이 좋지 않다는 리포트가 있는 상황인데...대타 요원으로 출전할 예정인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벤치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조언이나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인데...다저스가 외야수인 오코야 딕슨 (O'Koyea Dickson)을 메이저리그에 합류시켰습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줄때도 승격을 시키지 않았던 다저스인데...올해는 합류를 시켰군요. 지난해보다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무래도 지난해 겨울 윈터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타격의 정확도를 떨어지지만 장타력을 갖춘 타자입니다. 수비 위치가 1루수 또는 좌익수인데...두 포지션의 수비는 모두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AA팀의 에이스인 윌머 폰트 (Wilmer Font)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13년 이후로 4년만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삼진 머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저스에서는 아마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담감 없는 상황에서 등판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년 스캠에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중에 다저스가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시켰던 파비오 카스티요 (Fabio Castillo)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AAA팀에서 선발/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아닌데...이선수를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더블헤더가 진행이 될 예정이기 때문인지....한국 프로야구 한화에서 뛰었던 파비오 카스티요 맞습니다.


얼마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좌완 불펜투수 그랜트 데이튼 (Grant Dayton)이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주에 수술을 받은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상 2018년에도 출전이 불가능해 보이는데....과연 2019년에는 다저스에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외야수인 브랫 아이브너 (Brett Eibner)가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 초반까지는 야구를 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팀에서 클래임을 거는 일은 없을 겁니다. 자연스럽게 AAA팀으로 내려갈것 같습니다.


좌완 불펜투수인 루이스 이슬라 (Luis Ysla)가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출신의 좌완 강속구 투수인데..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도 제구불안을 노출한 선수입니다. 흔하지 않은 좌완 강속구투수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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