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Corey Seager), 팔꿈치 통증 발생

 

오늘 코리 시거가 선발 유격수에서 제외가 되었는데....팔꿈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주간 계속해서 통증은 있었지만 경기 출전을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타격하는데 문제는 없지만 송구를 할때 팔꿈치에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몇일간 휴식을 주면서 팔꿈치 상대가 호전이 되기를 기대할 것 같은데.....코리 시거가 공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큰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전력 약화를 피할 방법은 없을것 같습니다. 오늘 다저스는 코리 시거를 대신해서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시켰습니다. 어제 다저스가 웨이버 트래이드 기간에 유격수를 추가 영입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성 글을 올렸는데...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최근 몇일간 공격에서도 장타보다는 단타가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무래도 팔꿈치 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투구에 힘을 모두 싣지 못한 느낌입니다. 제발 3~4일 휴식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이후에도 9월달에는 코리 시거에게 적지 않은 휴식일을 챙겨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포스트시즌을 최적의 몸상태로 맞이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