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미국은 사이클론 때문에 물난리를 겪고 있는데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스캇 카즈미어가 고향인 휴스턴에 13만달러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cott Kazmir donated $10K to HOU SPCA; $10K to Coalition for Homeless; $10K Houston Food Bank; $100K Bayou City Fellowship
올해 구위저하로 인해서 거의 확장캠프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스캇 카즈미어인데...그래도 물난리를 겪고 있는 고향에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했군요. 시즌 중반에는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면서 복귀를 시도했던 스캇 카즈미어인데...7월부터는 그런 이야기도 없는 것을 보면 올시즌 컨디션 회복과 투구 매커니즘 회복을 위한 훈련에만 집중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다저스는 1600만달러의 연봉을 날렸군요.) 문제는 내년시즌도 전력외로 생각하고 다저스는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인데....페이롤을 사치세 기준금액 이하로 내릴 필요가 있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스캇 카즈미어에게 줄 연봉 1600만달러가 참 많이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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