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금요일날 복귀 확정

 

LA 다저스의 에이스인 클래이튼 커쇼가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날 샌디에고 파드레즈전에 등판이 확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제 AAA팀 경기에서 5이닝을 피칭한 이후에 다음 등판이 금요일 또는 토요일날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금요일날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하루라도 더 빨리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싶어했던 커소의 의지가 반영이 된 결정으로 보입니다. 지는 7월 24일날 등쪽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고려하면 5주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것이 되겠네요. LA 다저스의 경우 내일 휴식일을 가진 이후에 17연전을 치뤄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이 된 상황이고 투수들의 건강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6인 선발 로테이션을 9월 15일 전후까지 구성할 것으로 보이고..이후에는 포스트시즌에 선발 등판할 선수들을 중심으로 4일 휴식후에 등판하는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것 같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4일 휴식후에 등판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 이 루틴을 몸에 다시 익힐 필요가 있을테니...그리고 현재 SC joint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알렉스 우드 (Alex Wood)도 곧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클래이튼 커쇼와 동일하게 샌디에고 파드레즈 시리즈에서 복귀가 이뤄질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