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드래프트가 10달 가까이 남은 상황이라..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온 것을 퍼왔습니다. 내년 드래프트 풀은 2011년 이후로 가장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풀이라고 합니다. 고졸 선수들의 퀄러티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대졸 선수들의 수준도 평균이상이라고 합니다. (사실...대학 마지막 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대부분...평균이상이라는 말이 나오지만..실제 드래프트가 다가오면 스카우터드르이 평가가 나빠지죠.ㅋ)
1. Brady Singer, RHP, Florida
전체 1번픽 후보로 92-96마일의 움직임 좋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슬라이더는 구속과 각도를 모두 갖춘 구종이라고 합니다.
2. Shane McClanahan, LHP, South Florida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이 된 선수로 올해 93-9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지만 좋은 재능을 갖춘 좌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3. Casey Mize, RHP, Auburn
올여름 어깨가 좋지 않아서 휴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93-96마일 수준의 직구와 83-88마일 수준의 스플리터를 던졌으며 준수한 커맨드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4. Nick Madrigal, 2B/SS, Oregon State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매우 인상적인 툴과 게임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높은 타율과 많은 도루, 상당한 갭파워를 보여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2루수 또는 유격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5. Griffin Conine, OF, Duke
제프 코나인의 아들로 올해 서머리그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좋은 선구안과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 Jeremy Eierman, SS, Missouri State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내야수로 부드러운 손놀림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뛰기에 수비범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전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7. Travis Swaggerty, OF, South Alabama
올해 대학리그에서 두자릿수의 홈런과 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두루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 Seth Beer, 1B, Clemson
대학에서 가장 유명세를 얻고 있는 선수로 지난 2년간 34개의 홈런과 1.157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히팅 능력과 파워를 갖고 있는 자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나무 방망이를 사용하는 서머리그에서는 2년 연속으로 부진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부족하고 수비적인 가치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9. Ryan Rolison, LHP, Mississippi
올해 대학 신입생으로 대학과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동기에 비해서 나이가 많은 선수로 내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날카로운 커브볼을 바탕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헛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0. Logan Gilbert, RHP, Stetson
코리 클루버와 제이콥 디그롬의 후배로 6피트 6인치의 좋은 신장과 93-97마일의 준수한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직구의 움직임이 좋은 편이며 인상적인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까지 야수로 더 많이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변화구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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